'2G 주춤' 손흥민, 파워랭킹 1위서 6위로 하락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4.27 10: 23

손흥민(토트넘)의 파워랭킹이 크게 하락했다. 
스카이스포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2021-2022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지난 22일 발표한 파워랭킹서 9118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던 손흥민은 7175점으로 5계단 하락하며 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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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랭킹은 최근 리그 5경기를 바탕으로 득점-어시스트 등 35개 항목을 평가한다. 최근 치른 경기일수록 반영되는 점수의 가중치가 높다.
지난 브라이튼전과 브렌트포드전에서 특별한 활약을 펼치지 못한 손흥민은 하락할 수밖에 없었다. 
반면 새롭게 1위에 오른 것은 가브리엘 제수스(맨체스터 시티)였다. 그는 왓포드전에서 4골을 몰아치며 팀의 5-1 완승을 견인했다.  
2위는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 3위는 닉 포프(번리), 4위는 케빈 데 브라위너(맨시티), 5위는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사우샘프턴)가 차지했다. 
한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위에서 10위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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