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Darl+ing'으로 컴백 예열➝정규 4집 향한 기대[Oh!쎈 레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04.27 11: 33

'달링(Darl+ing)'으로 예열을 마친 그룹 세븐틴이 오는 5월 27일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지난 15일 오후 1시에 디지털 싱글 ‘Darl+ing'을 선공개하며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선공개 곡 ‘Darl+ing’을 통해 내면에 감춰 두었던 고민의 상징인 ‘그림자’를 처음 마주하게 됐고, 내달 27일 발매하는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에서 그 이야기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완벽하게 컴백 예열을 마친 세븐틴이 펼쳐갈 새로운 이야기에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들의 정규 4집에 대한 기대가 더 높아지고 있다. 

#정규 4집 ‘Face the Sun’ 궁금증 높이는 트레일러 영상
세븐틴은 지난 25일 공식 SNS에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하며 본격적으로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데 이어 오늘(27일) 트레일러 영상 ''Face the Sun' Trailer : 13 Inner Shadows'의 베일을 벗겼다.
트레일러 영상의 첫 주자는 에스쿱스. 영상에는 적막을 깨는 알람 소리와 함께 모든 것이 멈춘 듯한 상황 속 홀로 남겨진 에스쿱스의 모습이 담겨 정규 4집 'Face the Sun'이 풀어낼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세븐틴은 오는 5월 9일까지 13일 동안 트레일러 영상 ''Face the Sun’ Trailer : 13 Inner Shadows'를 공개하는 한편 오피셜 포토와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오피셜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컴백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선공개 곡 ‘Darl+ing’으로 컴백 성공적 예열
세븐틴은 정규 4집의 선공개 곡 ‘Darl+ing’으로 성공적으로 컴백 예열을 마쳤다. ‘Darl+ing’ 뮤직비디오 말미에 네버랜드가 붕괴하며 또 다른 세계가 펼쳐져 정규 4집 ‘Face the Sun’이 들려 줄 이야기에 호기심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린 세븐틴은 올해에는 그동안 쉽사리 털어놓을 수 없었던 내면의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더욱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로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한다.
‘Darl+ing’은 발매와 동시에 해외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싱가포르, 필리핀,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 총 34개 국가/지역 1위를 포함해 총 46개 국가/지역 TOP10에 올랐으며,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국내외 음원 차트를 강타했다. 또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과 mu-mo 정상에 오르고, 라인 뮤직에서는 실시간 차트는 물론, 일간 차트와 주간 차트까지 1위를 평정했다.
이처럼 세븐틴은 첫 영어곡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Darl+ing'에서 정규 4집으로 이어지는 기대감이 클 수밖에 없다. 세븐틴의 정규 4집이 더 기다려지는 이유다.
‘대체 불가 K-팝 리더’ 세븐틴은 오는 5월 7~8일 이틀 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SEVENTEEN 2022 JAPAN FANMEETING ‘HANABI’’를 개최한다. 이는 약 2년 반 만의 오프라인 공연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으며 세븐틴만의 매력으로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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