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가 직접 '군검사 도베르만' 종영 소감을 밝혔다.
조보아는 27일 SNS에 "7개월 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며 사진과 소감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보아가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을 함께 한 배우, 스태프들과 찍은 순간들이 담겼다.
이와 관련 그는 "우인이를 만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경험, 추억들 만들 수 있어 매순간이 감동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군검사 도베르만'을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단결!"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군검사 도베르만'에 함께 출연한 배우 안보현은 "고생했어 차검"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함께 호흡한 선배 연기자 오연수 또한 "보아야 찐(진짜) 고생하고 수고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6일 방송된 16회(마지막 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10.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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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보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