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은세가 유럽 여행 중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기은세는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로마는 6시부터 뜨는 해와 화창한 하늘로 시작해요”라고 적었다.
이어 기은세는 “설레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 포폴로 광장에서 카푸치노 한 잔과…로마에서의 첫 날은 깔끔한 룩에 찰떡 같은 가방, 슈즈로 맞췄어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그녀가 올린 사진을 보면 마치 화보를 보는 듯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빵과 커피로 시작하는 모습을 통해 여유가 전해지기도 한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2012년 12살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했다. 결혼 11년차에도 변함없는 부부애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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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은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