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미연이 봄바람을 타고 빛나는 '나'를 찾아 떠났다.
(여자)아이들 미연은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MY'를 발매했다. 2018년 5월 데뷔한 후 약 4년 만에 첫 솔로 활동이다.
'MY'는 (여자)아이들 미연의 약자 'MY'와 '나'라는 의미를 포괄한 중의적 표현, 미연 그 자체로 가득 채운 신보다.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만큼, 보고 있으면 미소 짓게 하고 존재만으로도 행복을 전하는 미연의 이야기가 그대로 담겨있는 것. 미연은 새 앨범 'MY'를 통해 자신만의 감성이 담긴 음악과 음악적 성장,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할 예정이다.
(여자)아이들 미연의 솔로 데뷔곡 'Drive'는 자신의 색을 지키며 흔들림 없이 곧게 나아가려는 마음을 잃지 않는 우리들의 모습을 그려낸 트랙으로 솔로 아티스트 미연의 새로운 출발점에서 외쳐보는 다짐이다. 어려움 속에서도 스스로를 단단히 지켜내는 우리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기도.

(여자)아이들 미연은 "잿빛 세상을 등지고 이 도시를 달려봐 / 내 맘 가는 대로 가로질러 가볼래 날 위해 / 그곳이 어디든 날개를 펼치고 I’m flying / 저 쏟아지듯 펼쳐진 길 위로 / 내 모든 걸 던져 / 두려움은 잊고 이 바람을 느껴 / 뒤돌아보지 말고 나의 길을 믿어봐 / 목적지는 없어 이 핸들을 잡은 건 나니까"라는 가사를 통해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자신을 위해서라면 문제 없이 나아가겠다는 희망찬 의미를 녹여냈다.
또한 (여자)아이들 미연은 "빛을 잃어가는 마음과는 달리 / 채워지는 도시의 별은 하나둘씩 늘어가고 / 자리를 찾아가는 퍼즐처럼 / 맞춰지는 세상 속을 벗어나고만 싶어 / 날 향한 시선에 감추기만 했던 / 마음의 목소리를 소리 내 외치면 / 스치는 바람을 따라 더없이 가벼워진 마음은 / 내 안의 나를 깨우게 해" 등의 가사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미연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여자)아이들 미연은 'Drive'가 따뜻한 봄바람과 잘 어울리는 곡인 만큼 뮤직비디오에도 특유의 청량함을 그려냈다. 미연은 순백의 드레스, 핑크빛 설렘이 가득한 원피스 등의 착장으로 'Drive' 속 청순 발랄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특히 미연은 실제로 형형색색의 꽃밭에서 드라이브를 하거나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들여다보이는 옥상에서 봄날의 매력에 취한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자신의 이름을 솔로 데뷔 앨범명으로 정하면서 오롯이 '미연'만을 담아낸 'MY'다. (여자)아이들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채로움을 강조한 미연이 신곡 'Drive'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어떤 위로와 힐링을 건넬지 기대된다.

한편 (여자)아이들 미연은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미니 앨범 'MY'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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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자)아이들 미연 'Drive' 뮤직비디오, 큐브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