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 아내이자 의사인 민혜연이 3세 여아의 옷을 구매한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27일, 민혜연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한 눈에 봐도 타이트한 옷을 공개하며 이를 거울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 민혜연은 "귀여운 블라우스를 득텝할 줄 알았는데 3세 여아 롬퍼였음"이라며 "필요하신 분?"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알고보니 사이즈를 잘 못 구매했던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민혜연은 "날씨 너무 좋은 봄날♡♡♡"이라며 여유로운 일상을 전했고, 특히 반려견과 함께한 사진도 여러 장 공개했다. 이에 한 매체는 두 식구가 아닌 '세 식구'라고 언급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민혜연은 지난 2019년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다. 민혜연은 청담동에서 개인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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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