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 최선정이 고민을 털어놨다.
28일 새벽, 최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뭐 하나 쉬운게 없고"라며 눈물흘리는 이모티콘을 남겼다.
그는 "슈퍼 계획형인 나는 갑작스러운 돌발상황들이 너무 힘들다"고 고민을 전했다. 기존에 세워둔 계획에 차질이 생겨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최선정은 "새벽 한시가 넘는 이시간까지 변수를 체크하고 또 생기는 돌발상황에 대처하다 흰머리 52개정도 생긴 기분과 수명 줄어든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딸 태리의 사진을 올리며 "엄마 흰머리 많이 나면 태리가 뽑아줘라.."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최선정은 2018년 9월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인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어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 이현 군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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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선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