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의 아들 이시안의 축구 실력이 공개됐다.
28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시안의 축구 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진은 "스페셜 반에 입단후 90분씩 본격적으로 열심히 축구를 배우고있는 시안이 골~"이라며 "별로 멋진골은 아니지만 우연히 잘 찍혔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시안은 홀로 단독으로 수비를 파고 들어 스트라이커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앞서 이시안은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유소년팀 코치에게 1대 1 지도를 받았고 당시 코치는 "슛이 상당히 좋다"라고 칭찬한 바 있다.
한편,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5남매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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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수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