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2022-2023 시즌 홈킷 유출...'가운데 정렬'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2.04.28 05: 17

맨체스터 시티가 2022-2023 시즌 입게 될 홈 유니폼이 유출됐다.
유니폼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즈'는 2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2022-2023 시즌 사용할 유니폼 유출 샷을 공개했다.
매체는 "푸마가 새롭게 선보이는 맨시티의 홈 유니폼은 전통적인 하늘색 메인 컬러를 사용했으며 옷깃과 소매 끝부분에 마룬(고동색)을 포함했다. 이는 이전 시즌들과 다른 점"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푸티 헤드라인즈 캡처

이어 "고동색 끝부분은 1960년대와 1970년대 맨시티가 양말에 사용했던 색으로 이 양말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듯 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푸마 로고와 클럽 앰블럼이 유니폼 정중앙에 자리한다는 점도 주목할만한 변화"라고 전했다.
[사진] 푸티 헤드라인즈 캡처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일부 댓글을 단 팬들은 "중앙에 있는 로고가 이상해. 중앙이 아니었다면 훨씬 좋았을 거야.", "푸마가 유니폼을 망치고 있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AC 밀란 유니폼들을 좀 봐"라는 등의 불만을 드러냈다.
또한 한 팬은 "푸마 마크가 엠블럼 위에 있어야 하는 거 아니야? 이상해 보여. 이번 시즌에 나왔던 끔찍한 써드 킷이 생각나"라고 평가했다. /reccos23@osen.co.kr
[사진] 푸티 헤드라인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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