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인플루언서 기은세가 이탈리아 친퀘테레에서 찍은 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기은세는 28일 자신의 SNS에 '아름다운 친퀘테레 분명 흐릿한 날씨였는데 포토스팟에 서서 사진 찍는 순간 맑아졌다. 야호 운수대통"이란 글을 올리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탈리아 친퀘테르의 그림같은 배경 속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고 청순함을 드러낸 기은세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배경과 의상이 찰떡. 땋은 머리에서 소녀소녀같은 분위기도 풍긴다.
“그 곳으로 떠나고 싶네요”, “우와 진짜 가고픈곳”, “진짜 그림같아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앞서 기은세는 SNS에 "피렌체 사진은 도무지 정리 불가. 피렌체는 맛집투어를 하였고 와보고 싶었던 지노리에서 그릇들에 정신줄을 놓았으며 드디어 sostanza에서 피렌체식 닭가슴 살의 원조를 맛보았습니다아"란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2012년 12세 연상의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다. 그가 남편에게 차인 후 먼저 돌직구 프러포즈를 한 에피소드는 유명하다.
기은세는 최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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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은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