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됐던' 무리뉴, "텐 하흐에 할 조언 없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4.28 08: 30

조세 무리뉴 감독은 대답하지 않았다. 
더 선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새롭게 부임하게 될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가볍게 이야기 했다고 보도했다.
더 선은 무리뉴 감독이 "맨유는 내가 이끌던 구단이다. 텐 하흐 감독에게 할 조언 없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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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에릭 텐 하그 감독을 선임했다. 랄프 랑니크 감독 체제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마무리 되기 때문이다.
무리뉴 감독은 맨유를 이끌며 2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정상에 섰다. 또 부임 첫 해에는 맨유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위에 올려놨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경질됐고 팀을 떠났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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