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7 사전 예매량 30만 장 돌파, 개봉 당일 IMAX 상영 매진 등 예매 오픈과 동시에 부동의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5월 최대 화제작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샘 레이미 감독의 연출 철학이 담긴 ‘NEW 비주얼 탄생’ 영상을 전격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8일(한국 시간) 공개된 영상에는 15년 만에 MCU로 돌아와 MCU 최초로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라는 신선한 장르를 선보이는 샘 레이미 감독의 연출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는 “샘 레이미 감독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연출을 맡다니 꿈만 같다”라며 연출, 스토리, 장르 등 모든 면에서 신선함을 선사할 그의 연출에 기대감을 전했다.

이에 샘 레이미 감독 역시 “1편의 팬이었다. 작품을 제안받고 정말 좋은 도전이라 생각했다”라며 전편에 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작품에 임했음을 알렸다.
샘 레이미 감독과 함께 작업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엘리자베스 올슨 역시 “샘 레이미 감독은 특히 이런 장르에서 영화계의 전설이다”라며 “긴장감을 점점 쌓아가다 어느 순간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고 MCU 세계관 속 가장 강력한 존재들인 닥터 스트레인지, 완다 막시모프, 스칼렛 위치가 샘 레이미 감독의 호러 연출과 만나 선보일 압도적인 비주얼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케빈 파이기는 “멀티버스를 혼돈과 공포의 측면에서 다루고 싶었다”라며 MCU가 생각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방향성을 샘 레이미 감독이 구현해냈음을 언급해 이번 작품이 선사할 신선하고도 충격적인 스토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샘 레이미 감독은 “처음부터 3D를 염두에 두고 찍었다. 3D로 감상한다면 더욱 흥미진진할 것”이라며 특별 포맷에 최적화된 압도적인 비주얼을 강조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포 장르의 대가 샘 레이미 감독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이번 작품은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나며 벌어지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마블 역사를 새롭게 쓸 화려한 시각효과를 통해 관객들을 멀티버스의 신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여기에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소치틀 고메즈,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압도적 열연을 예고,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오는 5월 4일 전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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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EW 비주얼 탄생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