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자존감 높은 사람 2위로 홍현희를 꼽았다.
김영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일체 대화 없이 본인사진 보고 또 보고 확대해서 보고… 스스로를 너무 이뻐하는 권여사. 친구들이 싫어 할것같은데 학창시절 친구들이 많았다는 권여사엄마 멘탈 반만 닮았으면자존감 장난 아닐텐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가 아는 사람중에 자존감 높은사람 탑 3!!! 1번 권여사 2번 현희언니 3번 승열이”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김영희 친정엄마가 휴대폰으로 자신의 모습을 푹 빠져 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김영희가 “왕따 안당했나”라고 묻자 엄마는 친구들이 많았다고 답한 것.
특히 김영희는 주변에서 자존감이 높은 사람 2위가 홍형희라고 하자 홍현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방금 내 영상 보고 왓는데”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영희는 2021년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김영희는 최근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태명은 ‘힐튼’이며 성별은 딸로 알려졌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영희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