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희 "블랙핑크 제니 부러워..명품 브랜드 앰버서더가 소원"(네고왕)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4.28 17: 37

28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되는 '네고왕'에서는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명품 네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명품 네고는 황광희의 앙탈도 잠재울 정도로 강력했다. “책임져 여기 보이죠, 새치 보이죠? 네고왕 때문에 새치 났어요 지금 머리 써가지고”라며 다짜고짜 역정을 내던 황광희가 명품 네고를 진행하게 된단 제작진의 말에 “나 오늘 되게 품격있게 행동할 거에요”라며 돌변했다는 후문.
황광희는 이날 방송에서 브랜드 앰버서더에 대한 남다른 야욕도 내비칠 예정이라고. 네고왕을 만나러 가는 길에 큼지막하게 붙은 명품 브랜드 광고판에 있는 블랙핑크 제니를 보며 “제니씨 멋있어. 아 저렇게 걸려보는 게 소원이야. 진짜 제발…”이라며 “나는 언제 한 번 앰버서더가 돼 보냐”고 부러워했다고.

명품왕을 만난 황광희는 구독왕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했다. 조금 더 네고해 달라는 황광희의 요청에 명품왕과 간신배들의 비상 회의가 소집된 가운데 황광희는 “이런 것도 있잖아, 네고왕 반복되면서 레퍼토리가 똑같아. 와서 다 힘들대. 나가면 포르쉐 타고 가”라고 한 치도 물러서지 않을 예정. 그 결과 오늘 네고가가 전 세계 최저가도 노려볼 수준이라고 하니 관심이 집중된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 디지털 스튜디오의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는 ‘네고왕’, ‘발명왕’, ‘견적왕’ 등 인기 웹예능을 잇달아 선보이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달라는 달라’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존에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고 성공을 이뤄내며 2020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 1위에 선정되는 등 흥행력과 화제성을 인정받고 있다. ‘네고왕’은 웹 예능으로는 최초로 국제방송영상마켓 2021(BCWW 2021) 뉴미디어 콘텐츠 대상을 수상하며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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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고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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