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원조 단발좌 이젠 내려놓나.."헤어스타일 바꾸기 전"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4.28 19: 47

원조 '단발좌 (단발병을 일으키는)' 배우 고준희가 헤어스타일을 바꾸기 전 모습을 공유했다. 
8일, 고준희가 개인 SNS를 통해 "머리스타일 바꾸기 전 사진 남기기"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준희는 세월이 거꾸로 흐르는 듯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모습. 원조 단발병을 일으켰던 배우 답게, 여전히 단발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며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그가 헤어스타일 변화를 줄 것이라 알려 벌써부터 팬들에게 기대감과 궁금증을 안기고 있다. 

한편, 2001년 교복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고준희는 MBC '여우야 뭐하니'에서 고현정의 여동생 역할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에는 SBS '추적자', '야왕', MBC '그녀는 예뻤다’, JTBC ‘언터처블’, OCN ‘빙의’, 영화 '결혼전야', '레드카펫', '나의 절친 악당들' 등에서 활약했다.
또한 고준희는 과거  버닝썬에서 성접대를 하는 여배우라는 의혹에 휘말렸으나, 이에 대해 지난 2021년 9월, 명예훼손적인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강경 대응 입장을 다시 한 번 전했다. 당시 고준희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오킴스 측은 "한 여성의 인격을 말살하는 자들의 범죄행위를 끝까지 추적하고, 지속적으로 감시하여 그 어떠한 선처나 관용 없이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린다"라고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던 바다.
/ssu08185@osen.co.kr
[사진]‘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