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맞붙는 가나가 일본대표팀과 먼저 결전을 치른다.
일본축구협회는 28일 “카타르 월드컵을 대비한 강화훈련의 일환으로 6월 2일 파라과이전, 6월 6일 브라질전, 6월 10일과 14일 가나와 기린컵을 치른다. 이를 위해 30명의 선수를 소집해 훈련한다”고 발표했다.
‘주니치 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대표팀 감독은 요시다 마야(삼프도리아) 등 해외파들을 소집해 최종점검에 나선다. 모리야스는 스리백 등 새로운 전술을 시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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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입장에서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1승 상대로 여기고 있는 가나의 전력을 분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가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다수 귀화시킬 전략을 갖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