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서수연은 자신의 SNS에 “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 스스로 과자 흘리고 스스로 청소기 돌리기 잘한다잘한다 잘한다 #청소기소리 #4세청소년"라는 글과 함께 한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엔 그와 이필모의 아들인 담호 군이 청소기를 들고 쇼파 위를 스스로 청소하는 모습이 담겼다. 서수연은 과자를 흘리고 직접 정돈하는 아들의 모습이 귀엽고 뿌듯해 촬영한 걸로 보인다.
이를 본 팬들은 "4살이면 아직 아무 것도 모를 땐데 대단해요", "자기 몸집만한 청소기를 돌리다니 담호는 멋진 아이구나", "귀여워서 어떡하니 우리 담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수연은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19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어 서수연은 청담동에서 고급 레스토랑을 운영중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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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수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