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 라이올라의 주치의가 라이올라의 사망설을 부인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시간) "슈퍼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지병으로 5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뉴스가 나간 뒤 이탈리아 언론을 중심으로 “라이올라가 투병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사망한 것은 아니다”라는 전혀 다른 소식이 올라오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2/04/28/202204282223775757_626a95e6a0269.jpg)
라이올라의 주치의 알베르토 잔그릴로 박사는 자신의 SNS에 “생존을 위해 싸우고 있는 한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있는 가짜 기자들의 전화에 분노한다”며 라이올라의 사망설을 일체 부정했다.
라이올라는 축구계를 대표하는 슈퍼 에이전트다. 그는 폴 포그바, 엘링 홀란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 슈퍼 스타들을 데리고 축구계를 좌지우지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