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이 프리마켓에 나섰다.
28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원 프리마켓 현장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첫번째 프리마켓"이라며 "너무 걱정되서 불면증 1도 없는 내가 1시간도 못 자고 두근두근 안 오시면 어쩌지 떨면서 기다렸는데 세상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실꺼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장영란은 "좋은 일에 동참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여러분들에 따뜻한 마음 덕분에 첫번째 프리마켓 대 성공했습니다 약속대로 좋은일에 전액기부 할께요"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영란은 C사의 명품백을 매고 남편 한창 병원에서 이뤄진 프리마켓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장영란은 명품백 등 다양한 소장품으로 경매를 진행해 전액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인 남편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딸,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지난해 10월 한방병원을 개원해 화제를 모았다. 장영란은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남편의 한방병원 실장을 맡아 경영까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oisoly@osen.co.kr
[사진 : 장영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