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행복한 美 신혼여행 귀국..향후 행보는?[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4.29 07: 07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17일간 행복한 신혼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세기의 결혼을 마친 두 커플의 향후 행보는 어떻게 될까.
지난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현빈과 손예진이 귀국했다. 두 사람은 지난 11일부터 17일간의 미국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것. 매니저도 없이 미국으로 떠난 두 사람은 자유롭게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신혼여행 동안 SNS에 포착된 두 사람은 식당과 길거리에서 신혼 부부답게 꿀 떨어지는 시간을 보냈다. 행복한 두 사람의 애정행각이 포착되기도 했다.

OSEN DB.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결혼식을 올리고 난 뒤에 신혼 여행을 위해 일정을 정리하고 17일간의 꿀맛같은 휴가를 보내고 돌아왔다. 극비리에 결혼과 신혼여행을 보내려고 했지만 대중의 뜨거운 관심으로 계획한대로 이뤄지지는 않았다.
두 사람의 결혼부터 신혼여행까지 관심이 뜨거운 것은 최고의 스타이기도 하지만 오랫동안 대중의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처음으로 함께 작업한 현빈과 손예진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추며 수차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결국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지난 2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결혼 발표 이후에도 상견례, 신혼집 등 준비 과정과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과 코스 요리 메뉴 등 모든 것이 화제가 됐다. 메번 엄청난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의 다음 행보 역시 관심사다. 
세기의 커플 이전에 최고의 배우였던 두 사람은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현빈의 경우 지난해 영화’ 교섭’, ‘공조2’ 등의 영화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는 우민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하얼빈’ 촬영을 앞두고 있다. 
손예진은 지난 3월 종영한 ‘서른, 아홉’에 출연한 이후에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손예진 역시 수많은 작품에 출연 제안을 받고 있는 만큼 빠르게 작품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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