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11년만에 얻은 딸 매일 자랑해도 모자라..퇴근한 ♥︎검사 아빠에 돌진(종합)[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4.29 09: 38

배우 한지혜가 결혼 후 11년 만에 얻은 귀한 딸을 매일 자랑해도 모자란 듯하다. 어렵게 품에 안은 딸인 만큼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지 그의 SNS은 딸 사진으로 가득하다.
한지혜는 자신의 SNS을 통해 거의 매일 딸 윤슬 양과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아빠 퇴근.. 반기면 아빠에게 돌진. 퇴근할 맛 나시는 윤슬이 아부지”이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서 한지혜 딸이 아빠가 퇴근에 집에 들어오자 열심히 기어서 아빠에게 가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한지혜는 “마지막엔 할머니한테 안가겠다고.. 아빠사랑”이라며 아빠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뿐 아니라 한지혜는 딸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부터 병원에 간 것까지 딸과의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며 아기를 키우는 엄마 팔로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딸 윤슬이의 사진을 올리며 "갑자기 2번째 이유식 먹은걸 다 토해서 어제 병원 다녀왔어요. 토하고 나서도 잘 먹고 잘 놀고! 열도 없었는데 혹시나 해서 소아과 다녀왔어요!”라고 급하게 병원에 다녀왔다고 전하기도.
한지혜는 “혹시라도 일요일에 아프면 응급실 가야하니까 다녀왔는데 그냥 체한거였어요. 많이 토했다고 걱정하니 많이 먹어서 많이 나온거라고 의사쌤이 안심시켜주셨어요. 잘 먹는 아가 안아파서 다행”이라며 아빠 품에 안겨 있는 딸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요즘 관심사 리모콘. 리모콘이 좋아”라며 딸이 TV 리모콘을 가지고 노는 동영상부터 “밤엔 누워서 잠드는데 낮엔 어부바 해야만 자는 아기를 위해 사부작 사부작 갑자기 방에서 어부바하고 나타난 윤슬아부지. 딸사랑. 우리 아빠였으면..아빠의 첫 어부바. 아기띠거부. 업히면 바로기절”이라며 남편이 딸을 포대기로 업고 재우려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지혜는 딸과 커플룩을 입고 찍은 사진도 공개하는 등 매일이 특별한 딸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공감을 얻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한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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