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리, 예쁘디 예쁜 '♥︎유태오' 사진도 안 찍어주는 이유.."20년 해봐라"[★SHOT!]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4.29 11: 06

 배우 유태오의 아내이자 사진 작가 니키리가 사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8일 오후 니키리는 개인 SNS에 "누군가가 찍어주는 사진은 항상 고맙다. 나를 기록해주는 예쁜 마음, 나를 좋아해주는 다정한 마음"이라며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니키리는 "근데 생각해보니 난 다른 사람을 찍어주는 일이 거의 없다. 심지어 예쁘디 예쁜 태오 사진도 잘 안 찍어준다. 왜? 사진만 20년 해봐라. 지겹지"라며 유태오를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팬들은 "사진학과 출신들은 공감하는 이야기네요", "옆모습이 아름다우세요", "태오 님은 직업상 매일 같이 찍히실테니 서운해하지는 않으시겠어요", "그래도 태오는 찍어주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니키리와 소통했다. 
한편 니키리는 지난 2006년 배우 유태오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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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니키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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