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예뻤다' 장민호 "'둘째 출산' 이지혜, 집에서 괜찮나...맨날 울어"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4.29 11: 40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엄마는 예뻤다' 촤령에서 혼성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의 오열을 밝혔다. 
29일 LG헬로비전,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예뻤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이 자리에는 박현우 CP와 황신혜, 이지혜, 장민호,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원장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가운데 장민호는 녹화 당시 출연진의 케미스트리를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지혜에 대해 "정말 많이 맨날 운다. 왜 이렇게 우냐. 집에서 괜찮나. 사연 있는 것 같더라"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지혜가 최근 둘째를 낳은 상황. 그에 대한 심경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닌지 시선을 모았다. 정작 이지혜는 "나는 공감요정이니까"라고 너스레를 떨며 자연스럽게 받아쳤다. 또한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즐겁게 임하고 있다", "스무살로 돌아가면 아이를 더 낳고 싶다. 지금도 더 낳고 싶은데 너무 노산이라 의사 선생님이 말리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엄마는 예뻤다'는 인생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자식과 가족만을 위해 보낸 우리 엄마들을 위해 뷰티, 패션팁부터 건강 정보까지 맞춤형 솔루션을 그린 메이크오버 쇼다. 5월 1일 오후 5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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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G헬로비전, MBN 유튜브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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