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투석 중에도 ♥이수근 위해 특급 도시락 내조 “그니 힘나게”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4.29 13: 09

박지연이 남편 이수근을 위해 특급 내조를 선보였다.
박지연은 2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도시락은 그니를 힘나게 하지. 남편 동료분들께도 맛 보여 드리고 싶어서 도시락으로 싸봤어요. 간편해서 도시락 싸기 너무 수월했다는”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수근은 박지연이 준비한 도시락을 양손에 가득 든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내의 특별한 내조에 너무나도 만족해하는 모습.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박지연이 이수근과 동료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도시락이 담겨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정갈한 반찬과 플레이팅까지 신경 쓴 박지연의 정성이 돋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박지연은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앞서 박지연은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 중독 증상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겼으며 현재 투석 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또 지난해 8월에는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를 받았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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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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