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빈♥’ 신다은, 호텔급 조리원서 이틀 만에 퇴소 “당황스러운 일이..”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4.29 14: 37

배우 신다은이 산후조리원 입소 2일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신다은은 2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틀 동안 홀리랑 저에게 당황스러운 일들이 있었고, 우여곡절 끝에 저는 집에 왔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멘붕의 시간도 잠시, 관리사님이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와주셔서 평화를 다시 찾았네요. 근데.. 막상 집에 와보니 집이 천국인 거 있죠? 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다은은 아들을 품에 안고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이다. 신다은은 1주일 전 출산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부기 없는 얼굴을 하고 있으며, 엄마의 품에 안겨 곤히 잠든 아들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신다은은 호텔 같던 산후조리원에서 급하게 나오게 된 이유를 밝히진 않았지만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빠르게 적응하는 초보맘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신다은은 2016년 건축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했으며 지난 22일 건강한 첫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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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다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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