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남편인 치과의사 정한울이 배우 송강과 머리크기를 비교당했다고 밝혔다.
이윤지는 29일 자신의 SNS에 “누가 놀렸엉. 나도 놀릴래. 나도 나도 송강님 한 번만 보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송강이 남편이 일하는 치과를 방문했다가 남긴 사인을 찍어 SNS에 올린 남편의 SNS을 캡처해 공개했다.
이윤지 남편은 “직원들이 머리크기 차이로 놀려도 괜찮습니다. 구강건강 책임져 드릴게요. 배우 송강님 언제나 응원합니다”라고 했다.
이윤지는 남편이 송강과 머리크기를 비교당한 것에 자신도 놀리겠다고 장난기 가득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윤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