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은경이 남다른 기럭지를 뽐냈다.
최은경은 28일 개인 SNS에 “엄마랑 오늘은 쇼핑데이또. 겁니 웃었네 ㅋㅋ 쇼핑하다 우리 입주민도 두분이나 마주쳐서 넘 방가워하고 그와중에 또 쇼핑 얘기하고 ㅋㅋㅋ”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엄마 옷에 하도 D 가많아서 순간 Dior인 줄… 근데 기냥 D 인 걸로. 웬만한 20대보다 사진 더 길게 잘 찍어주는 칠십오짤 울엄마. 잘 놀았다이 엄마 그치”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최은경은 어머니와 나란히 얼굴을 맞대고 해맑게 웃고 있다. 특히 모친이 찍어준 그의 전신샷이 인상적이다. 174cm가 넘는 큰 키의 소유자지만 다리 길이만 2/3이 넘어 시선을 강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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