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오버프라임’, 2차 CBT 돌입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2.04.29 16: 43

 넷마블이 ‘오버프라임’의 2차 CBT를 오는 5월 9일까지 연다.
29일 넷마블은 3D TPS 진지점령 PC게임 ‘오버프라임’의 2차 CBT를 오는 5월 9일까지 스팀(Steam) 플랫폼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하반기 ‘오버프라임’의 얼리 액세스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CBT에서는 서버 안정성과 매칭 시스템, 영웅·티언 능력치 개선 등을 통한 게임 밸런스를 중점적으로 체크할 예정이다.

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오버프라임’을 컴퓨터 내장 그래픽 카드에서도 실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 작업을 했으며,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튜토리얼을 대폭 강화하고, UI/UX를 개선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은 ‘오버프라임’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해 총 7개 서버 리전과 28개 언어를 지원한다.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게임으로, 빠른 템포의 전투와 팀을 기반으로 한 전략성, 협동 플레이를 내세운다.
영웅은 전사, 서포터, 원거리 딜리, 마법사, 탱커, 암살자로 역할이 나뉘며, 전투는 상대편 기지를 먼저 파괴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맵에는 전장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점프 패드', 은신할 수 있는 '그림자 연못', AI(인공지능) NPC '티언' 등 다양한 오브젝트가 존재하며, 이를 활용한 각종 전략과 역전을 만들어낼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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