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홍인영, 전남편 전승빈 가정폭력 고소 후 "감사한 일상"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4.29 17: 11

배우 전승빈을 폭행 혐의로 고소한 홍인영이 평온한 일상을 공개했다.
홍아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감사한 일상”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푸른 화분들, 멋진 그림, 귀여운 강아지, 불 켜진 가로등, 흔들리는 종과 나무 등이 담겨 있다.
특히 그는 가족들과 함께 아울렛을 방문해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다. 지난 2일에는 가족여행을 떠나는 일상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편과 법정싸움을 벌이고 있지만 가족들 안에서 평온한 홍인영이다.

한편 ‘공대 아름이’로 사랑 받던 홍인영은 배우 전승빈과 2016년 5월 결혼했지만 2020년 4월 이혼했다. 홍인영은 이혼한 지 2년여 뒤인 최근 가정폭력 등의 혐의로 전승빈을 경기일산동부경찰서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심은진과 재혼한 전승빈 측은 “고소인이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시간에 전승빈은 집에 있지 않았으며 폭행이나 폭언도 없었다는 증거를 경찰 수사단계에서 이미 제출한 상황”이라고 혐의를 적극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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