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황"..임성빈♥신다은, 결혼 6년만 득남→럭셔리 조리원 이틀만에 퇴소[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4.29 18: 35

배우 신다은이 결혼 6년 만에 출산의 기쁨도 잠시 ‘천국’이라고 표현했던 조리원에서 이틀 만에 퇴소하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신다은은 29일 자신의 SNS에 “이틀 동안 홀리랑 저에게 당황스러운 일들이 있었고, 우여곡절 끝에 저는 집에 왔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집에 오자마자 멘붕의 시간도 잠시, 관리사님이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와주셔서 평화를 다시 찾았네요. 근데.. 막상 집에 와보니 집이 천국인 거 있죠? 히”라고 했다.

이와 함께 신다은은 아들을 품에 안고 사랑 가득한 눈빛을 하고 아들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당황스러운 일을 겪은 것과 달리 평온해 보이는 얼굴이다.
신다은은 지난 22일 첫 아들을 품에 안았던 바. 이날 서울의 한 병원에서 출산한 신다은은 “저는 무사히 홀리를 만났어요. 태어나고 네시간후 처음 저랑 눈 마주쳐 준 건강한 홀리의 모습이에요. 내 엄마 어떻게 생겼나 관찰하는거 같아서 너무 신기했어요”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신다은은 지난 27일 호텔급 조리원에 입소한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저는 조리원 입소 하였어요 ! 오랜만에 머리도 감고 사람답네요. 출생 일주일도 안된 홀리와의 하루하루 - 믿기지 않는 감정들을 경험하는 중이에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계속 보고 있는데 보고싶은거 정상인거죠? 하 너무 신기하기만 하고 귀엽네요. 사랑에빠졌다. 홀리”라며 아들과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렸다.
특히 “조리원은 천국이라 불린다면서요? 일단 즐겨볼랍니다”이라며 호텔 못지 않은 으리으리한 내부의 조리원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다은은 천국 같은 조리원에서의 생활을 기대했는데 조리원에 들어간 지 이틀 만에 퇴소해 집에 가는 당황스러운 일을 겪은 것. 하지만 신다은은 이틀 만에 조리원에서 퇴소한 이유를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신다은은 2016년 5월 건축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신다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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