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이상엽 캐릭터? '무한도전' 정형돈과 비슷해" ('식스센스3')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2.04.30 04: 07

'식스센스3' 유재석이 정형돈을 언급했다.
29일 8시 40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3’에서는 월 매출 7천만 원 라면집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각자 먹고 싶은 라면을 주문했다. 유재석은 키리비 칼국수 라면에 달걀을 추가했고 오나라는 미고렝 라면에 달걀프라이, 청경채, 양파를 추가했다. 미주는 신라면에 햄, 소시지, 떡, 파를 넣었고 김종민은 짜장라면에 수조 속 토핑 빼고 전부 다 추가했다.

이은지는 사골라면에 떡과 만두를 넣었고 제시는 짜장라면에 차돌박이, 파를 추가했다. 이상엽은 주방장 레시피인 문어 돌파 라면을 주문했다. 그러나 이상엽의 라면이 누락되어 나오지 않았고 이에 유재석은 "그냥 먹지 마"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너도 캐릭터가 잡히긴 한다. 캐릭터가 잡힐까 했는데 무한도전때 정형돈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오랜 기다림 끝 이상엽이 주문한 문어 라면이 나왔다. 식욕 폭발시키는 비주얼에 이상엽은 섭섭함을 잊고 "너무 맛있겠다"며 감탄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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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예능 '식스센스3'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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