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임신중인 근황을 전했다.
29일 늦은 밤 김영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맞아요 저녁만 두 번 먹는 중이에요"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스파게티부터 멜론프로슈토까지 다양한 음식들이 담겨있다. 먹음직 스러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입덧 없으신 것 같아 다행", "맛있는 거 잘 챙겨드세요", "순산하시기를", "언니 파이팅", "맛있겠다ㅜㅜ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김영희는 최근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태명은 ‘힐튼’이며 성별은 딸로 알려졌다.
/ys24@osen.co.kr
[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