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이현 '혀니콤보TV'서 챌린지 도전..하이브 레이블즈의 특급 컬래버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4.30 10: 55

그룹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과 가수 이현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9일 오후 8시 이현 개인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혀니콤보TV’에 출연했다. 앞서 지난 15일 멤버 노지선이 ‘혀니콤보TV’에서 ASMR 콘텐츠를 잘 찍을 수 있는 남다른 노하우를 소개하며 ‘ASMR 장인’의 면모를 뽐낸 바 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MC 박지원의 진행 아래 프로미스나인과 이현이 MZ세대의 문화를 배우기 위해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TikTok) 챌린지에 도전했다. 본격적인 챌린지 도전에 앞서 송하영과 이서연은 멤버들 중 대표로 나서 이현과 함께 지난 1월 큰 인기를 끌었던 프로미스나인의 미니 4집 타이틀곡 ‘DM’(디엠) 챌린지를 선보였다.

이어 두 팀으로 나뉜 프로미스나인과 이현은 도전할 2개의 챌린지 영상을 시청한 뒤 쉽지 않은 난이도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곧장 연습에 돌입해 결과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연습을 마친 ‘밥만 잘 먹지 Young’ 팀의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은 챌린지 촬영에 순조롭게 임하며 마치 한 명이 추듯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심장이 없어’ 팀의 이현, 이새롬, 송하영, 장규리는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로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미스나인과 이현은 함께 완성본을 확인했고, 상대 팀의 챌린지 영상을 보고 감탄했다. MC 박지원의 선택으로 ‘심장이 없어’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심장이 없어’ 팀은 힘찬 구호를 외치며 기뻐했다. 이후 프로미스나인은 공식 틱톡 계정 스토리에 ‘혀니콤보TV’에서 촬영한 챌린지 영상을 게재, 유쾌한 에너지로 글로벌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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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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