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남성 아닌가요"..조권, 미성 목소리로 생긴 상담원의 오해[★SHOT!]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4.30 15: 04

 2AM 조권이 미성의 목소리로 웃픈 근황을 전했다. 
지난 29일 오후 조권은 개인 SNS에 "저 진짜 조권인데. 고객센터 상담사님 분들과 통화를 하다보면 생기는 나의 흔한 일. 나는 나의 미성을 사랑해"라며 동영상 두 개를 게재했다.
영상 속 조권은 운전을 하면서 고객 센터 상담원과 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 조권은 지난해 납부 내역을 이메일로 받기 위해 고객 센터에 전화를 걸어 자신의 생년월일과 이름을 말했다. 그러자 상담원은 조권에게 "조권 고객님 옆에 계시면 바꿔주시겠습니까?"라고 물었고, 조권은 "제가 본인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상담원은 전화상으로 듣기에 조권의 목소리가 여자인 줄 안 모양이다. 해당 상담원은 조권에게 재차 "조권 고객님 남성분 아니신가요?"라고 말했고, 조권은 "제가 목소리가 미성이어서요"라며 웃었다. 
이와 관련해 조권은 "항상 친절하게 고객 응대 업무 해주시는 상담사님들 늘 고생 많으시고 응원합니다!"라며 상담원들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조권이 속한 2am은 지난달 신곡 '그대 떠나가도'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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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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