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성 子 루, 반려견 배설물⋅쓰레기 방치 인정.."입주민에 죄송"(전문)[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04.30 15: 51

가수 박강성의 아들인 가수 루(박현준)이 반려견 배설물과 쓰레기 방치 의혹에 직접 사과했다.
루는 30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현재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당사자"라고 밝혔다. 앞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명 가수의 연예인 아들이 빌라 옥상과 복도에 반려견의 배설물과 쓰레기를 방치햇다는 애용의 폭로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먼저 루는 "이런 일이 여러 차례 반복되어 가장 피해를 보셨을 입주민분에게 가장 먼저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어제 뒤늦게 커뮤니티와 기사를 확인했고 더 빠른 대체를 못하여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현재 논란이 되고있는 폐기물 및 반려견 배설물에 관련되어 인정하는 바 있습니다. 잦은 출장과 외출로 인해 이런 문제들이 생긴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다시는 이러한 문제로 민폐 끼치는 일 없게 주의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다만 루는 자신으로 인해 논란에 거론되고 있는 아버지에 대한 억측을 자제해 주길 당부하기도 했다. 루는 "이 사건과 무관한 저희 아버지가 저 때문에 피해를 입고 계십니다. 부디 저희 아버지에 대한 억측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풀어야할 오해와 사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입주민분과 소통해 해결하는 방향을 찾아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루는 "다시 한번 이러한 문제로 실수하는 일 없게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경황이 없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다음은 루(박현준)의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박현준입니다.
현재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당사자이기도 합니다.
이런 일이 여러차례 반복되어 가장 피해를 보셨을 입주민분에게 가장 먼저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어제 뒤늦게 커뮤니티와 기사를 확인했고 더 빠른 대체를 못하여 죄송합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있는 폐기물 및 반려견 배설물에 관련되어 인정하는 바 있습니다. 잦은 출장과 외출로 인해 이런 문제들이 생긴것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러한 문제로 민폐 끼치는 일 없게 주의할것입니다.
다만 이 사건과 무관한 저희 아버지가 저 때문에 피해를 입고 계십니다. 부디 저희 아버지에 대한 억측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풀어야할 오해와 사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입주민분과 소통해 해결하는 방향을 찾아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러한 문제로 실수하는 일 없게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경황이 없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seon@osen.co.kr
[사진]박현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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