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가 풋풋한 느낌을 선보였다.
30일 오후 여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핑크 리본, 곰인형, 비누상울과 필름 고마워요! 잊지 못할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귀여운 컨셉은 이제 반칙이야 나 민망하단 말이에요오오!!"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사진 속 여진구는 핑크색 커피차에 커다란 곰인형, 그리고 의젓한 느낌의 꽃다발을 받았다. 마치 여진구는 초등학교 6학년으로 보이는 느낌이다. 현재 여진구는 1997년 8월 생으로 만 24세다. 어린 시절부터 완성된 이목구비로 유명한 여진구이지만 오늘만큼은 풋풋함이 살아나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여전히 아기 같기는 함", "오랜만에 해를 품은 달 정주행이나 할까" 등 추억에 젖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여진구는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에 출연을 확정, 촬영에 돌입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여진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