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딘딘이 절친 슬리피를 위해 통큰 선물을 보냈다.
30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천사가 존재한다면 그분은 딘딘"이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L사의 냉장고가 담겼다. 딘딘이 슬리피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그의 신혼집으로 특별한 선물을 보낸 것. 뿐만아니라 딘딘은 냉장고와 함께 스타일러까지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슬리피는 딘딘의 선물을 인증하며 "Thank you HonSoo by DinDin♥"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특히 그는 딘딘이 선물한 냉장고의 신기능에 푹 빠진 듯 냉장고 앞에서 "오늘 하루종일 이러고 있음"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슬리피의 인증샷을 본 딘딘은 "행복해라 슬리피♥"라고 축하하면서도 백만원이 훌쩍 넘는 혼수를 두개나 해준 것에 대해 "출혈이 크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9일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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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슬리피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