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태윤, 구준엽♥서희원과 20년 전부터 각별했네 "빨리 보고파요"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5.01 18: 52

가수 심태윤이 클론 멤버 구준엽, 서희원 부부로부터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1일, 심태윤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태윤은 구준엽과 서희원으로부터 받은 화환을 인증한 모습. 이어 그는 "대만에서 날라온 선물, 공동창업자 준엽형 @djkoo 과 희원형수님이 보내준 사랑의 화환이 도착했어요. 먼가 기분이 이상하고 뭉클하네요. 늘 형이랑 함께 했는데…"라며  "가수로 데뷔할 때 밤새워 뮤직비디오 세트 배경 다 그려주고, 첫 식당 오픈 할 때 인테리어로 벽에 그레피티 밤새 그려주고,

밤새 같이 고기 손질하고 꼬치끼우고, 형이 디제이쿠로 성장해가는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함께 했던 추억들이 스쳐가네요.그 어떤 선물보다 감사드려요"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리고 준엽형과 희원형수님 가족의 새로운 출발과 저의 새출발을 서로 응원하며 준엽희원패밀리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20년전 희원형수님과 작은 추억이 있던 압구정로데오  생각나네요 빨리 보고파요^^"라며 아내 서희원과도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한편, 심태윤은 지난 2001년 1집 '미스터 심태윤(Mr. 심태윤)'으로 데뷔해 '뭡니까' '짝' 등으로 활동했다. 2005년부터는 스테이라는 이름으로 곡을 발표했고, 사업가로도 열일 중이다.  2014년 2월, 12살 어린 조하나 씨와 결혼해 4년 뒤인 2018년 4월 첫 아들을 낳았다. 
구준엽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피 문신 과정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당시 그는 유튜브 채널 '그레이시티S.M.P'에서 삭발 디자인을 하는 과정과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몇 주차에 걸쳐 문신을 하고 등장한 구준엽은 한결 젊어보이는 외모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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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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