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7호 도움을 기록한 토트넘이 전반을 1-0으로 마무리 했다.
토트넘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022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서 레스터 시티와 맞대결서 전반을 1-0으로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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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라이언 세세뇽과 에메르송 로얄,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위고 요리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토트넘은 전반 초반 레스터 시티의 강한 압박에 밀려 어려움을 겪었다. 부담이 컸던 토트넘은 전반 22분 손흥민과 케인이 선제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이 문전으로 올린 크로스를 케인이 침착하게 득점, 토트넘이 1-0으로 앞섰다.
손흥민은 이날 어시스트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브렌트포드전 이후 3경기 만에 도움을 기록했다.
분위기를 끌어 올린 토트넘은 추가 득점을 터트리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전반 33분에는 케인이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이했지만 선방에 막혔다.
결국 전반은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 됐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