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골 손흥민, 토트넘 최다 득점자 될 것" BBC 극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5.02 00: 08

"아름다운 골 손흥민, 토트넘 최다 득점자 될 것".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레스터 시티와 경기서 멀티골을 작성했다. 
이날 토트넘은 멀티골을 터트린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또 토트넘은  19승 4무 11패 승점 61점으로 4위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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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레스터 시티전을 앞두고 17골을 기록하고 있던 손흥민은 멀티골을 뽑아내며 한국선수 최다골 기록을 달성했다. 
그동안 아시안 선수 한 시즌 최다득점은 1985-198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차범근이 기록한 17골이었다. 
BBC는 경기 후 "손흥민은 토트넘 최고의 선수로 자리잡고 있다. 그의 두 번째 골은 아름다운 골이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서 19호골을 기록했다"면서 "그동안 손흥민은 리그에서 토트넘 최다 득점자로 끝난 적이 없지만 올 시즌 그가 최다 득점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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