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9점 최고' 손흥민 "아름다운 피니시-최고의 선수" 풋볼런던 극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5.02 00: 24

"아름다운 피니시, 최고의 선수".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레스터 시티와 경기서 멀티골을 작성했다. 
또 레스터 시티전을 앞두고 17골을 기록하고 있던 손흥민은 멀티골을 뽑아내며 한국선수 최다골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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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아시안 선수 한 시즌 최다득점은 1985-198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차범근이 기록한 17골이었다. 손흥민은 2골을 몰아치며 새로운 전설이 됐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9점을 부여했다. 또 "케인에게 코너킥으로 어시스트를 배달했다. 또 인상적인 터닝 슈팅으로 완벽한 피니시를 만들었다. 왼쪽 상단에 꽂은 아름다운 슈팅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프리미어리그 19호골을 기록한 한국의 스타는 2골-1도움을 기록했다. 런던 도착 후 최고의 선수가 됐다"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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