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첫 태동을 느낀 근황을 전한 가운데 작은 생명도 지나치지 못하는 예비 엄마의 모성애를 보였다.
1일, 김영희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가 찍은 것으로, 작은 벌을 못 지나치는 모습. 김영희는 "출발을 못 하겠네..뭘 하는지 엄청 비비고 계심"이라며 작은 생명도 소중해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도 그럴게, 같은 날 태동을 느낀 소식을 전한 김영희는 "첫 태동이 있었던 오늘~~ 힙합을 너무나 좋아하는 엄마는요즘 기리보이 로꼬 이센스 다듀 음악으로 태교를 하는데 공연장 오는 차안에서 "우리서로사랑하지는말자"는 노래에 격하게 움직여 주심 ~~^^"이라며 " 너무나 신기하고 묘하고 말로 설명이 안되는 느낌~"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영희는 2021년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김영희는 최근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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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