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아쉬운 활약을 펼친 황의조(29, 보르도)가 평점 6점의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FC 지롱댕 드 보르도는 2일 오전 12시 5분(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마트뮈 아트란티크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프랑스 리그1' 35라운드 OGC 니스와 홈 경기를 치러 0-1로 패배했다.
황의조는 이 경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려 후반 43분 티볼트 클리제와 교체도기 전까지 약 88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 기록에 실패했다.
![[사진] 황의조 개인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2/05/02/202205020201779103_626ebf7a24242.png)
경기 종료 후 평점 전문 사이트 '폿몹(Fotmob)'은 황의조에게 평점 6점의 무난한 평가를 매겼다.
이 경기 21번의 볼터치를 기록한 황의조는 85%의 패스 성공률을 비롯해 볼 경합 승리 2회, 피파울 1회, 키패스 1회를 기록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파울 4차례를 범하며 좀처럼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또한 한 차례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19위 강등권에 위치해 잔류를 위한 승점 3점이 절실했던 보르도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27점(5승 12무 18패)에 머물렀다. /reccos23@osen.co.kr
[사진] 황의조 개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