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설현이 먹방 요정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설현은 1일 자신의 SNS에 "흑돼지 짜장면 곱배기로 다먹음"이란 글과 함께 짜장면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설현은 프로필상 '167cm·47kg'으로 마른 몸매의 소유자. 하지만 먹는 것에는 진심인 것으로 유명하다.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먹방을 선보이던 중 "배부르다며?"라고 되묻는 스태프에게 "배부르다고 했지 그만 먹는다고는 안 했다. 이렇게 훌륭하게 자랐다"고 너스레를 떨며 마지막까지 끊임없이 먹방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최근에는 스카프로 상반신을 가린 듯한 아찔한 명품 패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한편 설현은 현재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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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