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2/05/02/202205020201774867_626f164fc4d84.jpg)
2골-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토트넘)이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레스터 시티와 경기서 2골-1도움을 몰아치며 팀의 3-1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손흥민은 멀티골에 이어 도움까지 기록하며 최고의 성과를 만들었다.
BBC는 가스 크룩이 이주의 팀을 선정했다. 3-4-3 전술로 선정한 이주의 팀에서 손흥민은 공격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과 함께 맨시티 공격수 제수스와 왓킨스(애스턴빌라)가 뽑혔다. 미드필더 4명은 브라운힐(번리)-로드리(맨시티)-케이타(리버풀)-고든(에버턴)이 선정됐다. 수비수 3명은 아케(맨시티)-반다이크(리버풀)-로메로(토트넘)이다. 골키퍼는 첼시 상대로 선방쇼를 펼친 에버턴 수문장 픽포드다.
가스 크룩은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서 왼발로 11골을 넣었다. 단일 시즌 프리미어리그서 자신의 주발 발이 아닌 발로 손흥민 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반 페르시로 오른발로 12골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