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션, 정혜영 부부에게 임신 축하 선물을 받았다.
진태현은 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션 브로와 혜영 형수님이 우리 베이비 가구 물려주셨당. 감사합니다♥ 역시 물려받는 게 제일 좋음 #점점육아준비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션, 정혜영 부부가 물려준 유아용 가구가 담겨 있다. 깜찍한 디자인과 색상이 돋보이며 진태현, 박시은 부부를 아끼는 션, 정혜영 부부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특히 진태현은 “비싼 거라고 하던데 감사합니다. 맨날 받기만 하네요”라고 덧붙이며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 대학생 딸을 입양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들 부부는 최근 2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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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태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