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돌싱글즈2' 출연자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제주도 여행을 인증했다.
윤남기는 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이와 함께 여행하면 컨디션에 따라 먹고 싶은 게 달라지는지 음식점에서 제대로 못 먹고 다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차라리 뷔페에 가면 적어도 한 가지는 먹는 게 있더라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남기, 이다은 부부와 리은 양은 제주도의 고급 호텔에서 뷔페를 즐기는 모습이다. 팔짱을 낀 채 다정한 자세를 취하는 이들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끌며 여행에 지친 듯한 리은 양의 귀여운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어느덧 한 가족이 되어 자연스러운 그림을 완성하는 이들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에는 '돌싱글즈 외전'을 통해 재혼 준비기를 공개했으며,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윤남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