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지혜는 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식성까지 도대체 우린 뭐가 맞는 걸까. 갈블리들한테 큰일 난다며 얼굴 찍지 말라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혜, 박준형 부부의 아침 식사가 담겨 있다.
김지혜는 김과 간장, 김치로 한식을 즐기고 있으며 박준형은 토마토와 달걀을 함께 볶은 스크램블과 토스트를 즐기며 전혀 다른 극과 극 식성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지혜, 박준형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반포에 위치한 90평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hylim@osen.co.kr
[사진] 김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