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연하남편, 결기 저녁식사 무산 "이런 사고가 터지다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5.02 17: 29

 방송인 겸 뷰티사업가 김준희가 결혼기념일의 멋진 저녁식사를 기대했지만 무산되고 말았다.
김준희는 2일 자신의 SNS에 "와… 우아… 우씨…(제작하는 화장품)단상자 용량표시며 문구 잘못된거 투성 큐씨팀에 몇번을 의뢰했는데 마냥 믿고 맡긴 제 잘못이죠 ㅠㅠㅠㅠ (이러면서 또 하나 배웁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결국 문구 수정해야 해서 인쇄 일정이 미뤄질거 같은데 제발 5월 오픈 일정엔 차질이 없기를요 ㅠㅠ 결국 우리의 결기 저녁식사는 무산되었다는 슬픈 소식 ㅠㅠㅠㅠ"이라며 "하…너무 기쁜날 이런 사고가 터지다니…. ㅠㅠ 으아아아아아아"라고 적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뷰티사업가로 나날이 사업 확장 중인 김준희는 화장품 제작에 오랜 시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그는 "저희 부부는 오늘 결혼기념일에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실은 일이 몰아쳐서 서로를 바라볼 순간조차 없지만 오늘을 열심히 보내고 저녁에 같이 멋진 곳에서 저녁을 먹을생각 하면서 버텨내고 있어요"라고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던 바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020년 5월 제주도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SNS에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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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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