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던이 최근 젖꼭지 피어싱에 이어 이번엔 강아지 목걸이로 보이는 남다른 패션센스롤 뽐낸 파격적인 근황을 전했다.
2일 던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던은 시크한 표정으로 블루와 화이트, 그리고 레드로 매치한 패션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던은 얼핏 강아지 목걸이로 보이는 띠를 목에 두른 모습이다. 이와 함께 같은 레드색으로 타이까지 찰떡으로 매치하며 '패왕색'(좌중을 압도하는 섹시함)다운 파격적인 패션을 뽐냈다.
던의 파격적인 패션은 이 뿐만이 아니다.앞서 그는 "굳이 제대로 zoom해서 보여주는 그 XX"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으며, 이 사진 속에서 그는 상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상의탈의샷을 선보인 것. 던은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냥 타투 뿐만이 아닌, 젖꼭지엔 피어싱까지 추가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바다.

그의 유니크하면서도 독보적인 패션행보는 유명 포털 사이트 실시간 랭킹순위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큰 이슈가 됐으며 이번에도 역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로 잡고 있다.
한편, 현아와 던은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선후배로 지내다가 2018년 8월 열애설이 터지자 2년째 교제 중이라고 쿨하게 고백했다. 이후 싸이가 세운 피네이션으로 나란히 둥지를 옮겨 일과 사랑을 다 잡고 있다.
특히 현아와 던은 커플링 사진을 게시했고 던이 "MARRY ME?"라고 남긴 프러포즈에 현아는 "당연히 Yes지"라고 댓글을 남겨 다시 한번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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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